나이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멀리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불량 없게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런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겁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 걸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빡깜빡하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거래요...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생각하라는 겁니다.
- 나누고 싶어서 모셔온 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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