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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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11-05 | 조회수51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2008년 11월 5일 (녹) ♤ 말씀의 초대 사도 바오로는 필리피 교우들을 격려하고 있다. 그들의 순명 정신을 칭찬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투덜거리거나 따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리하여 주님의 날, 선택받은 이들의 대열에서 함께 기쁨을 나누자고 한다(제1독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미워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아내와 자식 역시 미워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부모와 자식 때문에 하느님을 멀리하거나 주님의 가르침을 외면한다면 곤란한 일이다. 주님 안에서 부모님을 섬기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4,14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리니, 하느님의 성령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5-33 그때에 25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29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30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32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47 들국화 언덕 ! 아무것도 없어도 하늘 임께 모두 다 맡겨 드리면 햇볕 비추시고 빗방울로 축이시며 나른한 졸림은 찬 서리로 깨우시어 바람에 실린 향기 찬미 영광 노래로 빈 들녘에 가득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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