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 나무가 고기들의 혼을 빌어 물밑 소리를 내도 물로 가지는 못하는 구나 스님은 거기 계심으로 세존을 보여 주시고 공양하는 보살님은 스스로 부처를 안아 가시니 아서라 저 보살님이 참으로 세존 이시더라 / 심전 (06.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