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4 조회수4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2008년 11월 14일 (녹)

♤ 말씀의 초대
진리는 사랑 안에 있다. 사랑으로 사는 이는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이다.
사랑으로 살아야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된다. 가르침을 외면하는
이는 예수님을 따라 사는 이가 아니다(제1독서).
종말은 갑자기 온다. 예수님께서는 그날을 "사람의 아들의 날" 이라고
하신다. 다니엘 예언서의 표현을 사용하신 것이다. 구약의 다니엘은 환시
중에 '야훼 심판의 날' 을 보았다. 심판주로 오시는 분은 마치 '사람의 아들'
처럼 보인다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이 표현을 당신께 적응시키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 알렐루야.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6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31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32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
37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 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56

숲 속의 겨우살이 !

올해는
숲 속에도

도토리
산밤

갖갖
산열매들

풍년
이었겠어요

산토끼
다람쥐

숲 속의
가족들

부지런히
준비한

풍성한
겨우살이로

아무리
함박눈

펑펑
내려도


내려와

헤매지
않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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