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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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11-16 | 조회수53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33주일 2008년 11월 16일 (녹) ☆ 스코틀랜드의 성녀 마르가리타, 또는 성녀 제르트루다 동정 기념 없음 ☆ 평신도 주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 사도직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의 결성과 더불어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 로 제정하여,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였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 로 지내오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훌륭한 아내는 남편에게 신뢰를 받는다. 한평생 가족들에게 해 끼치는 일이 없다. 언제나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고 불쌍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 주님께서는 그런 여인을 들어 높이실 것이다(제1독서). 주님의 날은 갑자기 올 것이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고 두려워해선 안 된다.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제2독서). 탈렌트의 비유 역시 종말에 관한 가르침이다.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며 살았는지 묻고 있다. 다섯 탈렌트를 받았다면 그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두 탈렌트를 받았어도 마찬가지다. 하나를 받았다고 가만있으면 주님의 질책을 듣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4ㄱ.5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리라. 내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또는 25,14-15.19-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맏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 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58 노랑턱멧새 ! 새들은 그냥 날지 않아요 산수유 열매 찔레 열매 팽나무 열매 온갖 나무 열매 풀 씨앗 여기저기 뿌리고 다녀요 어떨 때는 다른 열매 꼬투리에도 담겨 있어요 씨앗 물어다 뿌리고 노래 한 번 부르고 그러는가 싶어요 새 떼 다니는 곳에는 새로운 나무들이 해마다 움터올라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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