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황청 반대 안해" : 착각은 자유 [황중호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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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8-11-21 | 조회수71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황중호 신부님 / 자유게시판 / 2008-11-21 오전 8:52:23 / 127308번
1. 빨강 파랑 초록.... 형형색색 글을 물들여놨지만 정작 중요한 건 딱 한가지 입니다.
[하느님이시며... ]를 출판할 때 첫 페이지에
"이 책에 인용된 ''환시''와 ''받아쓰기''는
저자가 나름대로 예수의 생애를 이야기하기 위하여 사용한 문학적 표현 양식일 뿐
그것을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오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삽입하라는 것
이 책은 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
교황청에서는 이 책이
예수님의 생애를 형편없이 소설화시켰다고 비판했고
요한 23세께서는 이 책을 금서목록에 올리셨고
현 교황님이신 베네딕도 16세 역시 금서목록이 사라졌어도
그 도덕적 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셨습니다.
2. 장병찬씨의 착각은 무지에 의한 착각이 아니므로 그 죄는 더더욱 크며
형제들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멧돌을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더 나을 것이라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명심하여
교회의 올바른 가르침을 벗어나
혹세무민하는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되이 무릎꿇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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