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4 조회수6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2008년 11월 24일 (홍)

☆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안드레아 둥락 성인은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제가
되었다. 당시는 박해 시대였다. 그는 열정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며
베트남 교회의 중추 역할을 했지만 관헌들에게 체포되어 하노이에서
참수형을 받고 1839년 순교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 54세였다.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은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로마에서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의인 십사만 사천 명은 상징적인
숫자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온 산 위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계신다는
표현이다. 시온 산은 새로운 예루살렘이며 천상의 하늘 나라다(제1독서).
렙톤은 동전이다. 그리스의 화폐 단위 중 가장 적은 금액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화폐 가운데서도 제일 가치가 낮다. 과부는 그런 동전 두 닢을
헌금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과부를 칭찬하신다. 희생과 정성을 담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ㄱ.44
◎ 알렐루야.
○ 너희는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2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66

겨울 빗방울 !

순교자님
생애는

불모지에
내리는

빗방울
이었을까

새 하늘
새 땅

씨앗
이었을까

가뭄에
내리는 비

얼마나
좋은지

새들도
피하지 않고

빗속에서
노래하고

풀덤불
풀줄기들

현악기의
줄처럼

퉁겨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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