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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책에 대한 출판 허가 '단서조항' (Disclaimer)
작성자안현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4 조회수326 추천수2 반대(0) 신고
이 책에 대한 출판 허가 ''단서조항'' (Disclaimer)
작성자   박여향(cpark)  쪽지 번  호   127312
작성일   2008-11-21 오전 10:46:33 조회수   110 추천수   9
 
 
사람이며 하느님이신 분의 시(Poem of the Man-God)’와 관련한 라칭거 추기경께서 신앙교리성을 통해 요구하신 일종의 출판 허가 단서 조항인 Disclaimer의 내용과 그 분의 이 책에 대한 입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 출판 허가 단서 조항인 Disclaimer 부착 요구 :
 
1. 라칭거 추기경은 답신에서 말씀하시길 “신앙교리성은 책에 언급된 ''''환시''''와 ''''받아쓰기''''는 저자가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서술하기 위해 사용한 단순한 문학적 형태일뿐, 본질적으로 초자연적으로 간주될 수 없음을 이 책 아주 첫 페이지부터 명백하게 보여주는 (교회가 책 내용의 초자연성을 인정하지 않는) Disclaimer를(즉 교회는 책 내용과 관계없음을, 면책됨을, 즉 책 내용을 인준 하지않았음을) 인쇄 부착하도록 이태리 주교회의로 하여금 출판사에 (이 출판사는 이제껏 교황청의 여러 결정에 동의해 본적이 없는 회사입니다) 요구토록 했다고 하셨습니다. The response(라칭거 추기경의 답변) noted that because of continuing interest in the books the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had requested the Italian Bishops Conference to ask the publisher (who as I noted never in the past has complied with Roman decisions) to have a disclaimer printed in the volumes that "clearly indicated from the very first page that the ''''visions'''' and ''''dictations'''' referred to in it are simply the literary forms used by the author to narrate in her own way the life of Jesus. They cannot be considered supernatural in origin."
 
2. 1966년 금서 목록 자체가 폐지되자 많은 사람들은 금서 목록에 올라 있던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라징거 추기경은 앞서 말한 서한에서 ‘사람이며 하느님이신 분의 시’와 관련하여 이 문제에 대한 교회의 분명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표명하셨습니다:"금서 목록 폐지 후, 일부 사람들은 이들 책들의 인쇄와 보급이 허용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Acta Apostolica Sedis''''(1966)지에 발표된 것처럼, 금서 목록은 폐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덕적 힘을 견지함을 로세르바또레 로마노 6월 15일자는 사람들에게 환기시키고 있습니다.비판이 결코 가볍지 않은 책들의 배급과 추천을 금하는 결정이 해제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이러한 출판물이 일반 신자들에게 끼칠 수 있는 해악을 해소시킬 만큼 충분히 고쳐진 후 가능할 것입니다." (In 1966 when the Index was abolished many thought this meant the works listed on it could be read. Cardinal Ratzinger addressed this issue with respect to the "Poem of the Man-God," in the aforementioned Letter saying, "After the dissolution of the Index, when some people thought the printing and distribution of the work was permitted, people were reminded again in ''''LOsservatore Romano'''' (June 15, 1966) that, as was published in the ''''Acta Apostolicae Sedis'''' (1966), the Index retains its moral force despite its dissolution. A decision against distributing and recommending a work, which has not beeen condemned lightly, may be reversed, but only after profound changes that neutralize the harm which such a publication could bring forth among the ordinary faithful.")
 
B. 라칭거 추기경의 이 책에 대한 신앙적 판단:
 
1959년 ‘사람이며 하느님이신 분의 시’가 금서 목록에 포함되었을 때, 이 책은 "그리스도의 삶을 심히 허구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징거 추기경(현 교황님이신 베네딕토 16세)은 1985년 1월 31일 시리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의 이 같은 게재 내용을 인용하셨습니다)( In 1959 when the "Poem" was put on the Index of Forbidden Books, it was described as "a badly fictionalized life of Christ" (L''Osservatore Romano, quoted by Cardinal Ratzinger in a letter to Cardinal Siri, 31 January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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