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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편극 2 [ 나주와 공동 구속자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9 조회수372 추천수1 반대(0) 신고
 
몇명 / 눈초리 받으면서까지 왜 여기서 배회 할까
 
 
교우들에게 그런 눈초리 받으면서까지 어떻게 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이 곳을 배회하고자 할까 ? 자신들이 억울해서 변명하려고 한다면 이해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적극적인 의사표시>도 하지 않으니 말이다.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판단 못할 리 없다. 그럼에도 도리어 더욱 그들은 이 상태들을 무시해버린다. 그들은 왜 그렇게 처신해야만 할까 ? 여기서 주저 앉아 버티는게 ''저들의 세계''에서는 자신이 인정받는다고 스스로 믿기 때문이다고 할 수 있다. (교만한 죄악성 때문) 자기들끼리는 서로 대단하게 인정하면서 주고 받는다는 것을 우리는 줄곧 보아 왔던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남들은 다 아는데 자신들은 애써 무시해 버리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즉, 그들은 허황된 이설과 맹신에 빠져 건전한 상식적인 심신상태가 아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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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배회를 끝내려면 [신부님의 권고말씀 실행]
 
 
 
 
이에 관련된 의심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본인은 나주 윤 율리아와 그 관련 현상들’을 “사적 계시” 혹은 “기적”이라 생각치 않으며, 나주의 잘못된 모든 행위에 대하여 반대하며, 나주가 주장하는 마리아에 관한 모든 잘못된 주장들을 따르지 않는다.>
 
라고 적극적 의사표시를 하기 바랍니다.   <이성훈 신부님의 권고 말씀>
  
 
 
 
 
 
 
  
이것으로 이렇게 끝나는 것은 ㅡ 안될 것입니다. 이인호님의 ''''연명서 내용''''에 따라 깨끗하게 사과해야 할 일은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이런 경우들을 조치할 수 있게 ''클린 약관에 추가'' 시키는 ''''관리의 묘미''''를 기대해 보며 선량한 다수의 교회 교우들에게 ''나주 유혹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는 글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그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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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읍니다. 2008-11-26 게시자 : 안태이. 자유게시판 127537번
 
 
" ...오히려 신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지금 현실은 너무 힘든 상황에 처하고 있읍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댓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 (어느분 누구든지) 현실을비추어 생각해서 댓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읍니다." ㅡ 안태이님의 본문 글 중에서.
 
 
<답변 글>
 
 
나주 = 이단 결정으로 파문 받았습니다. / 교황청에서 무슨 옹호를 해 주었다는 말씀인지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나주''''의 일관된 자기식의 주장이지요. 그들은 이미 다른 종교 (마리아교)로 향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구원방주''''라는 모토는 ''''마리아에게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니 <마리아교>에 빠진 사람들은 그 곳으로 갈 것으로 그동안 보아왔습니다.
 
"죄(우상숭배, 불경)가 있는 곳에는 이교가 있고 이단이 있습니다. (교리서 - 교회의 가르침)" / 여기서도 아직 ''''나주''''로부터 깨끗하게 정화되지 못한 이들이 남아 있습니다. 육과 영의 문제는 다릅니다. 육적으로는 ''''이단 - 파문''''을 알았다고 해도 영적으로 는 깨끗하게 정화되지 않으면 육은 여기에 있고 영은 저기에 있는 ''''혼합주의''''가 자기 안에서 새롭게 생성되기도 합니다. 이 ''''혼합주의'''' 정신이 ''''나주''''로 향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계시(신앙, 믿음)을 굳건하게 지키지 못하면 언제나 휩쓸리기 마련입니다.
 
영적으로 자기 영혼이 정화되지 못하고 겉과 속이 다른 ''''혼합주의'''' (공동 구속자 마리아 = 혼합) 정신은 그 영혼이 십자가 은총의 힘(하느님의 사랑)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자기 정신의 힘으로 구원의 감흥을 맛보고자 하는 ''''동물적 본능''''과 다르지 않습니다. 무당 (샤머니즘)의 효과는 인간 삶(생활)의 가장 현실적인 부분을 파고 들어 옵니다. 무당은 인간의 나약한 마음의 밑바닥에서 움직이는 ''''토속 신앙''''(신의 접신과 신의 치료)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은 남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아픔(곤궁, 고통)을 겪습니다. 기복적인 미신이 아니지요.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인간의 고통이 구원되었지만 ''''나주''''는 마리아를 통해서 구원되었다고 보는 ''''신흥종교 집단''''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느님의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하느님의 생명 구원관'''' 하고는 엄격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뉴 에이지 정신(유사영성)에서는 예수님께서도 단지 인간의 병적인 치료자에만 머물게 함으로써 주님을 격하시켰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고 [마리아 = 현실적인 치료자]라고 한다면 ''''공동 구속자''''가 겉으로 보기에는 맞는 말처럼 보겠지만 ''''그리스도교의 생명의 구원관'''' ...은 하느님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현세에서뿐만 아니라 [ ''''거룩한 진리''''의 생활 ]로 영원토록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육적인 안락의 정서적 감흥을 맛보기 위한 것(동물의 속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진리를 믿는 신앙으로 온갖 고통이 그리스도에게로 수렴(일치)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고통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승화되어 그 십자가 그리스도 ''''사랑의 힘''''이 이웃에게로 퍼져 나가는 실천, 곧 ''''하느님의 생명 참여'''' 입니다.
 
''''거룩한 진리''''의 생활이 없다면 무당에 대한 신앙과 다를바 없습니다. 무당(중간자)도 잡신의 능력으로 치료합니다. 사탄의 힘을 빌려 치료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을 경배(흠숭)드립니다. 진리의 말씀을 위해 자기 몸을 바칩니다. 그것이 참된 생명임을 주님이신 성령께서 이를 증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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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회의 천주교 용어집 ] 
 
구속자 = 구속주 = 구원자  2008-04-20 오후 8:15:11
 
 
 
 
속량 [ redemptio ]  구속
 
구속 [ redemptio ]  "구원 , 구속 , 속량"을 함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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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 expiatio ,  propitiatio , satisfactio ]
 
"죄를 기워 갚는다"는 뜻으로
십자가의 구속희생을 가리키는 용어들의 개념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사용한다.
 
expiatio ,  propitiatio : 속죄 (성전 개념)
 
satisfactio :  보상 또는 보속 대리보상 또는 대속 (법정 개념)
 
redemptio :  대속 , 대속물 ,  구속 , 속량  (시장 개념)
 
reconciliatio : 화해 (가정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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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 Salvator ]  "구원자 , 구속주 , 구세주"를 함께 쓴다.
 
구속주 [ Redemptor ]  "구원자 , 구속주 , 구세주"를 함께 쓴다.
 
 
구원자 [ Redemptor , Salvator ] 
 
"Redemptor"  (구속주) 과  "Salvator (구세주)
구별할 필요가 없을 때에는 모두 "구원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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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을 구속, 구원 제물로 바칠 수 없다. ''''속량의 신비'''' ''''구속의 신비''''는 오직 하느님께서만 죄를 없앨 수 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바티칸, "유일 구속자” 회의론에 대한 교회의 제재 : 결론적으로 인간의 구원은 인간이시면서 동시에 하느님이신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
 
그리스도의 기적뿐 아니라 그분의 고통과 죽음까지도, 그리스도의 인성(사람, 구속자)에 해당하는 모든 것은 그분의 주체인 신적 위격(성자, 구속주)에 귀속된다. (구속자 = 구속주)  <가톨릭교회교리서>
 
영원한 대사제이신 그리스도의 구속희생의 유일성을 나타낸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교회의 교도권
 
 
참여적 중개에 있어서도 이는 그리스도의 중개에서 힘을 얻게 될 뿐 결코 그와 병행(공동)하거나 그것을 보완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를 벗어난 하느님의 구원 행위를 제시하는 해결책들은그리스도교와 가톨릭 신앙에 위배된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

하느님 구원의 신비가 완전하고도 결정적인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된다는 것이 가톨릭 신앙이다. 신앙의 순종은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보증하신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들이는 것을 포함한다. 교회의 교도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개자이시며 보편적인 구원자이심을 이러한 중개성은 영원한 대사제이신 그리스도의 구속희생의 유일성을 나타낸다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

사람은 제 아무리 거룩한 사람일지라도 모든 사람의 죄를 스스로 짊어지고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자신을 제물로 바칠 수 없다. ''''속량의 신비'''' ''''구속의 신비''''는 오직 하느님께서만 죄를 없앨 수 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616,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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