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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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눈 뜨고도 잠자는 사람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30 조회수742 추천수7 반대(0) 신고

◆ 눈 뜨고도 잠자는 사람 잠자기 때문에 눈을 감지만, 안자면서도 눈 감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둑질하는 걸 보면서도, 거짓행동을 보면서도, 나쁜 짓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남에 대해서도 눈을 감아주지만 자기에 대해서도 눈을 많이 감아주지요. 잘못 가는 인생길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에 대해 눈감아주는 일 허다합니다. 재물 쌓기에 신경 쓰며 사느라고 하루에 잠을 조금만 자고 늘 깨어있었지만, 눈 뜨고도 눈감아주는 일 허다하듯, 깨어 있어도 잠자는 인생시간 많았지요.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마르코 13,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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