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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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05 조회수588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금요일
2008년 12월 5일 (자)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의 곤궁은 잠시뿐이고, 이스라엘의 시련은 끝날 것이다.
박해자들의 땅은 과수원이 되고 숲으로 변할 것이다. 귀먹은 이들은
듣고, 눈먼 이들은 보게 될 것이다. 포악한 자는 사라지고, 빈정거리는
자들은 없어질 것이다. 모든 것이 반전될 것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눈먼 두 사람을 고쳐 주신다. 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셨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스승님의 질문에 눈먼 이들은 "예, 주님!" 하고 짧게 답한다. 긴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우리 주님께서 능력을 지니고 오시어, 당신 종들의 눈을 밝혀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77

함박눈 !

하양
꽃잎처럼

날리는
눈송이

산에
내리면

햇볕에
녹아

계곡으로
흐르고

들에
쌓이면

흙 속에
잦아들어

온갖 뿌리
적시어요

하늘
왕자님

세우신
은총 질서

온 누리
하나로 품고

하늘
사랑

수천 년
흘러왔고

영원으로
흐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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