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엘리야는 이미 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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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8-12-10 | 조회수71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마태오 11:12-14)
정통 유대인들은 매년 유월절 식사 때에 엘리야를 위하여 빈 의자를 준비하고 있다.
엘리야가 다시 돌아와서 메시아가 오시도록 준비해줄 것을 기대하고 그렇게 하였다.
이러한 관행(慣行)은 두 구약성경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첫 번째는 엘리야가 “불 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것”이며
(2열왕 2:11;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걸어가는데, 갑자기 불 병거와 불 말이 나타나서 그 두 사람을 갈라놓았다. 그러자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실려 하늘로 올라갔다.),
두 번째는 엘리야가 다시 돌아와서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시도록 준비할 것”이라는 하느님의 약속이다.
(말라키 3:23; 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예수님께서는 엘리야가 세례자 요한이라는 사람으로 올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마태오 17:10-13;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아무 결점 없이 하려고 하다가 아무 일도 못하는 것보다
불완전하더라도 무언가를 하는 것이 낫다.”(Robert H. Sch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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