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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클래식과 함께하는 복음묵상]저의 족보를 최소한 예수님에게까지-이기정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7 조회수730 추천수2 반대(0) 신고

◆ 저의 족보를 최소한 예수님에게까지 어릴 적에, 저는 족보가 매우 중요한 나의 근거라 믿었습니다. 족보는 그 뿌리가 너무 얕은 역사인 이조시대로 그치기에 한심했습니다. 족보를 보다 생각하니 내가 조상이 되는 게 쉽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창세기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예수님은 신앙인 모두를, 족보를 줄여 하느님의 자녀라 하셨습니다. 저는 저의 족보를 최소한 예수님에게까지 만이라도 붙이려 하지요.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마태오 1,1)”

 

Bach- Kantate BWV 147""

Jesu, Joy of Man's Desiring (인간소망의 기쁨이신 예수) 

 

Song by Josh Gorban

Johann Sebastian Bach
독일의 라이프치히 (Leipzig) 에서 작곡한 칸타타 .....
이 칸타타에 밑바탕이 되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요한 쇼프가 작곡한 찬송가에서 나왔고 .....
20세때 사라브라이트만, 파바로티등의 환상의 가수들에게서
천상의 목소리라고 칭찬을 받은 미국의 젊은 팝페라가수 Josh Gorban의 첫번째 앨범에 들어있던 곡.
깊숙이 묻어나는 애잔함과 슬픔이 깃든 뛰어난 가창력의 Josh Gorban의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비록 특정종교에 관련되어있지않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으로
카나다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릴리 하이든(Lili Hydn)이 협연한곡.

 

Jesu, joy of man's desiring
Holy wisdom, love most bright
Drawn by Thee, our souls aspiring
Soar to uncreated light
Word of God, our flesh that fashioned
With the fire of life impassioned
Striving still to truth unknown
Soaring, dying round Thy th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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