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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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8 조회수595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목요일
2008년 12월 18일 (자)

♤ 말씀의 초대
메시아의 시대는 분명히 도래한다. 그분은 다윗의 후손으로서 오실
것이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그의 가문을 축복하셨다.
메시아께서 오시면 모든 유다인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 민족은 안전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그날은 반드시 온다(제1독서).
요셉은 마리아의 잉태를 알고 고뇌한다. 오죽했으면 가만히 헤어지려
했을까? 하지만 천사의 말씀을 듣고는 깨달음을 얻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알게 된다. 고뇌와 갈등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였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스라엘 집안의 임금이신 주님,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법을
    주셨으니, 주님 팔을 펼치시어 저희를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음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8-24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90

두메오리나무 !

겨울
밤에는

어째서
그러는지

나무들도
가끔

우는 것
같아요

바람에
술렁거리던

잎사귀
비어있고

작은 별
걸터앉았다

떠나는
빈가지

봄 오는
희망

잊지
않아도

소리 없이
홀로

우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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