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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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12-21 | 조회수47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대림 제4주일 2008년 12월 21일 (자) ☆ 성 베드로 가니시오 사제 학자 기념 없음 나탄은 하느님의 축복을 다윗에게 전한다. 후손들은 왕좌를 지킬 것이며 이스라엘은 영원하리라는 예언이다. 이는 순전히 하느님의 이끄심이다. 양치기 소년이었던 다윗을 선택하시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신 하느님의 배려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신비를 드러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려 주셨다. 복음 선포는 이러한 주님의 섭리를 전하는 일이다. 바오로는 선교사로 이끌어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제2독서). 가브리엘 천사는 나자렛의 마리아를 찾아간다.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마리아는 의아해한다. 하지만 성령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고는 즉각 받아들인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완벽한 순명의 응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38 ◎ 알렐루야. ○ 보소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93 켜진 그리움 ! 사랑의 아기 예수님 기다리는 동그라미에 촛불 켜졌어요 진보랏빛 보라 빛 분홍빛 하양 빛 찬양 영광 올리며 저희 마음에 품어 나르면 새봄 들녘 풀꽃으로 이어져 행복한 그리움으로 온 누리 환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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