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2 조회수498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4주간 월요일
2008년 12월 22일 (자)

♤ 말씀의 초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했다. 아들이 태어나면 주님께
바칠 것을 서약하며 기도와 희생으로 지냈다. 기적의 아이를 얻게 되자
그를 주님께 바치러 간다. 사무엘은 훗날 이스라엘의 왕정을 확립한
인물이다(제1독서).
'마리아의 노래' 는 그분의 찬미가다. 가난하고 비천한 이를 높이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시골 여인이었다. 그러나 주님의 선택을 받고는 위대한 어머니가 된다.
마리아의 찬미가는 이러한 사실을 노래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이시며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56
    그때에 46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94

보리피리 언덕 !

햇볕
덮었다가

눈 더미에
덮이며

자라는
보리 싹

겨울
들녘에

가득
했었지요

보리이삭
팰 무렵엔

누구나
보리피리

불 줄
알았어요

나자렛
소녀도

보리피리
불었을까요

언덕에
나물바구니

내려놓고
앉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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