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뒤에 붙는 것도 이름의 역할
홍익인간의 뜻을 가르치 주신 중학시절 선생님께 늘 감사합니다.
가르치는 분들을 ‘선생’이라 부르며 이름 뒤에 홍익의 역할이 붙습니다.
그러하듯 이름 뒤의 붙은 것들이 홍익 인간적이라서 참 좋습니다.
신학교에 들어가 신부가 되려는 저에게 바로 맞는 뜻이라 생각했습니다.
개인의 이름이야 무엇이든 부를 때에는 ‘신부’라 부릅니다.
나는 신부라 불릴 것이며 할 일은 홍익인간과 인간구원이라 생각했습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마태오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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