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의 힘 그리고 나의 희망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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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8-12-27 | 조회수500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나의 힘 그리고 나의 희망은? 살면서 어떤 길을 가야 할까? 어떤 길이 좋을까 고민이 들 때면 해답은 성경에서 가장 빨리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제 삶에 힘이 되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머님의 말씀도 성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입니다. 매일 성경을 읽다보면 일상생활에서의 지침들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매일 성경을 읽을 수 있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랍니다. 특히 인생의 가장 큰 목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코 돈이나 명예가 이러한 행복과 바람을 앞서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신앙은 모든 것이고, 제 삶의 시작이자 과정이고 마지막입니다. 하느님의 자녀인 것이, 성당에 다니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요, 특히 매주일 참례하는 미사는 한 주일 내내 저도 모르게 쌓아온 세속적인 생각들과 잘못을 분쇄해 씻어주는 시간입니다.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현대 사회 모든 이들의 행복 기준은 물질이 되어버린 것을 많이 봅니다. 물질적인 욕심은 한번 시작되면 정말 끝이 없는 듯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멈춰야 하는 지 잘 분별하기 힘듭니다. “바보 같은 사람은 돈이 늘어나는 것을 기뻐하고, 현자는 자신의 인간성이 발전하는 것에 대해 기뻐한다.” 는 옛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사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고. . . . 좋은 일을 하면서 하느님 보시기에 착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도 돈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여기저기 도와주고 싶은 곳도 많고 많이 나누고 살고 싶은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자주 들지요. 하지만 늘 새롭게 다짐을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만큼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정말 다행이다. 나도 가족들도 건강한 것은 그 무엇보다 큰 축복이고, 이렇게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다행이고. . . . 작은 일에서부터 사소한 일에서부터 소중함을 감사함을 잃지 말자!” 물론 쉽지만은 않습니다. 현실을 살면서 수많은 벽에, 갈등에, 고난에 부딪히니까요. 그래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소중함도 더욱 절실히 느껴집니다. 우리 사회 모든 분들이 하느님 안에서 평화롭길 바랍니다. 탤런트 최 재 원 (가톨릭 신문에서 . . . .) 오늘의 묵상: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희망과 바람이 없다면,
우리가 그렇게 발버둥거리면서 살아야 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 항상 부족한 듯이 내놓는 것이 바로 과부의 헌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설적일지는 몰라도 부족함을 느끼기에 오히려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부족한 듯이 내 놓기 때문에 더 채워야 하겠다는 바람, 곧 희망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님! 우리의 부족함을 항상 채워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중에서 도 오늘 까지 살아 왔습니다. 결코 우리의 힘만으로 오늘 까지 살아왔다고 내세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웃의 도움은 곧 주님의 도우심이며 주님의 뜻은 이웃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알기에 우리는 열심히 이웃을 도우며 살아야하겠습니다. 나의 힘과 희망은 바로 이웃을 통하여 얻어 지는 신비를 깨닫게 하시어 이웃과 더불어 다툼 없이 잘 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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