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기는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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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12-28 | 조회수52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2008년 12월 28일 주일 (백)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 없음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었고, 중세 이후 활발해졌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 을 성가정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그러다가 1969년에 전례력을 개정할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 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회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 으로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어버이가 나이 들었을 때 잘 보살피라고 하신다. 부모에 대한 효행은 죄를 상쇄하는 일이라고 하신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분명 하늘의 축복을 받는 일이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노인을 업신여기지 않는다(제1독서). 용서는 예수님을 본받는 행위다. 서로 용서하며 사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 된다. 그런 사람에겐 주님의 평화가 머물 것이다. 자신이 평화스러워야 남에게도 평화를 준다. 감사하며 살아야 남에게도 자비를 베풀 수 있다(제2독서). 성모님과 요셉 성인은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신다. 레위기에서 명한 율법을 지키려 하신 것이다. 시메온은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찬미가를 남긴다.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노래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5ㄱ.16ㄱ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아기는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2-40<또는 2,22.39-40> 22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23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 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24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25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26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27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8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30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31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34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35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36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00 초가삼간 ! 은총 흐름으로
하늘로 열려있고 숲으로 들로 이어지는 생활 진정한 사랑이신 예수님 중심의 성가정 행복이여 나무 풀 물 바람 새들 벌 나비 모든 피조물 순리대로 함께 사는 진정한 평화여 세상의 희망이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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