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을 처리하는 방법
가끔 자기의 운명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궁금해 하기만 하면 안 되지요.
너무 궁금해서 못 견디겠다며 철학관이나
점쟁이를 찾지만 꽝이지요.
지금 하는 일, 옆에 있는 조건들이 바로
나의 운명현장입니다.
운명을 처리하는 방법은 배우려 하지 않고
피하려고만 하면 인생 망칠걸요?
하늘이 각자에게 준 소명, 소질은 하늘만이
알려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늘이 내리신 운명과 그 처리는 예수님을
보면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루카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