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짜 크리스마스와 가짜 크리스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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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8-12-30 | 조회수53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주님께 드려라, 그 이름의 영광을. 제물을 들고 그분 앞뜰로 들어가라.
거룩한 차림을 하고 주님께 경배하여라. 온 세상아, 그분 앞에서 무서워 떨어라.
(시편 96:8-9)
우리는 진짜 크리스마스와 가짜 크리스마스 중 어느 하나를 지낼 수 있다.
과부 한나는 진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 여든 네 살의 늙은 과부는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루카 2:37-38)
한나는 그리스도를 만나고 사랑하였다. 그녀의 크리스마스와 삶은 그리스도 중심이었다.
반면에 가짜 크리스마스는 육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에 대한 자만으로
인생의 허무함을 말해준다.(1요한 2:16)
이 가짜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자기 중심주의와 공허함을 남겨 주면서
삶과 새해에 대한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또 가짜 크리스마스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못느끼게 하고(1요한 2:15)
영적인 좌절감만 안겨주었다.
우리는 자신을 속여가면서까지 가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제 회개해야 한다.
악마가 더 이상 진짜 크리스마스를 뺏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직도 성탄 시기가 끝나지 않았다.
예수님을 만나고 사랑할 수 있는 성탄시기가 아직도 13일이나 남았다.
(주의 공현 대축일 다음에 오는 첫 번째 주일에 예수세례를 기념하면서 성탄시기를 끝냄)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진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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