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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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땅 |
1 |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
2 |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
3 |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
4 |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
5 |
그리고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이어서 “이것을 기록하여라. 이 말은 확실하고 참된 말이다.” 하신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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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바치는 기도
○ 시작이요 마침이신 주 예수님.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 저희가 지은 죄를 모두 용서 하시고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새해에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맡은 책임을 다하여
가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 또한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께 바치오니
하느님의 영광과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 아멘
시작기도(한해를 마무리하는 감사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올 한해도 이미 저물었나이다
이제 저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주님을 흠숭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나이다.
● 신앙인의 모법이신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제 기쁨과 겸손의 시간으로 되돌리며
믿음과 사랑으로 오신 주님의 뜻대로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서로 사랑 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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