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가 7장 1 -14절 돌아 오라. 돌아 오라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03 조회수609 추천수2 반대(0) 신고


 
돌아 오라. 돌아 오라
1 (합창단) 술람의 아가씨야,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네 모습 보고 싶구나.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신랑) 두 줄로 돌아가는 무희들 가운데서 춤추는 술람 아가씨를 보니 어떠하냐?
2 (합창단) 지체 높은 댁 규수라, 신 신고 사뿐사뿐 옮기시는 발, 여간 곱지 않군요. 두 허벅지가 엇갈리는 곳은 영락없이 공들여 만든 패물이요,
3 배꼽은 향긋한 술이 찰랑이는 동그란 술잔, 허리는 나리꽃을 두른 밀단이요,
4 젖가슴은 한 쌍 사슴과 같고
5 한 쌍 노루와 같네요. 목은 상아 탑 같고, 눈은 헤스본 밧라삠 성문께에 있는 파아란 늪 같고요. 코는 다마스쿠스 쪽을 살피는 레바논 성루 같군요.
6 머리는 가르멜 봉우리처럼 오똑하고 머리채는 붉은 공단처럼 치렁치렁하여 임금님도 그 아름다움에 홀려버렸지요.
7 (신랑) 너무나 아리땁고 귀여운 그대, 내 사랑, 내 즐거움이여,
8 종려나무처럼 늘씬한 키에 앞가슴은 종려 송이 같구나.
9 나는 종려나무에 올라가 가지를 휘어잡으리라. 종려 송이 같은 앞가슴 만지게 해다오. 능금 향내 같은 입김 맡게 해다오.
10 잇몸과 입술을 넘어 나오는 포도주 같은 단 맛을 그대 입 속에서 맛보게 해다오.
11 (신부) 이 몸은 임의 것, 임께서 나를 그토록 그리시니,
12 임이여, 어서 들로 나갑시다. 이 밤을 시골에서 보냅시다.
13 이른 아침 포도원에 나가 포도나무 꽃이 피었는지 석류나무 꽃이 망울졌는지 보고, 거기에서 나의 사랑을 임에게 바치리다.
14 자귀나무가 향기를 뿜는데, 문 밖에는 온갖 열매가 있답니다. 햇것도 해묵은 것도 임을 기다리며 마련해 두었답니다.
Whispering hope(희망의 속삭임) - Jim Reeves, Pat Boone 외
 

 




 


      Whispering Hope(희망의 속삭임)

      Soft as the voice of an angel,
      Breathing a lesson unheard,
      Hope with a gentle persuasion
      Whispers her comforting word:

      Wait till the darkness is over,
      Wait till the tempest is done,
      Hope for the sunshine tomorrow,
      After the shower is gone.

      Whispering hope,
      oh how welcome thy voice,
      Making my heart
      in its sorrow rejoice.

      If, in the dusk of the twilight,
      Dim be the region afar,
      Will not the deepening darkness
      Brighten the glimmering star?

      Then when the night is upon us,
      Why should the heart sink away?
      When the dark midnight is over,
      Watch for the breaking of day.

      Whispering hope,
      oh how welcome thy voice,
      Making my heart
      in its sorrow rejoice.

      희망의 속삭임

      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 귀를 두드리네
      부드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 언약을
      어두운 밤 지나가고 폭풍우 개이면은
      동녁엔 광명의 햇빛 눈부시게 비치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저녁놀 서산에 끼어 황혼이 찾아와도
      청천에 빛나는 뭇별 이 밤도 명랑하다
      밤 깊어 나의 마음 고요히 잠들어도
      희망찬 아침 햇빛 창문을 열어주리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