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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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벗은 넓은 나로 - 이기정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06 조회수908 추천수4 반대(0) 신고

◆ 나를 벗은 넓은 나로 신에게 기도하거나 빈다고 하면 흔히들 자기를 중심

으로 생각합니다. 대화를 할 때에도 흔히 자기중심

으로 변명도 과장도 하며 말합니다.먹을 때에도 대개

자기중심으로 결정하는 게 일반입니다. 기도하거나 빌 때 자기와 인맥 없는 남들을 위해도

큰 일 나지 않습니다.대화할 때에도 최소한 상대나

남을 걱정하고 염려해도 괜찮습니다.먹을 때에도

사양하거나 남들을 우선 생각해 줘도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마르코 6,41)”

 
Recuredos De La Alhambra(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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