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역할지칭의 '공동구속자' = 파문됨이 마땅 [21세기 나주 이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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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9-01-06 | 조회수605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참고> 김신씨가 인용한 성 토마스아퀴나스의 가르침은 <한국어 = 공동 구속자>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부분만 빌려와서 김신씨의 평소의 '공동 구속자'의 주장을 당연시 만들려는 미혹하는 것으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선현씨의 주장에서도 <한국어 = 공동 구속자> 라는 한국말을 사용한 외국사람들은 일찍이 없습니다.
[ 21세기 이단 ] '공동 구속자 - 마리아' (발생지, 한국)
하느님 구원의 신비가 완전하고도 결정적인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된다는 것이 가톨릭 신앙이다. 신앙의 순종은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보증하신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들이는 것을 포함한다.
교회의 교도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개자이시며 보편적인 구원자이심을 이러한 중개성은 영원한 대사제이신 그리스도 구속의 유일성을 나타낸다.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참여적 중개에 있어서도 이는 그리스도의 중개에서 힘을 얻게 될 뿐 결코 그와 병행(공동)하거나 그것을 보완(함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를 벗어난 하느님의 구원 행위를 제시하는 해결책들은 그리스도교와 가톨릭 신앙에 위배된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
''속량의 신비'' ''구속의 신비''는 오직 하느님께서만 죄를 없앨 수 있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431 > ........................................................................................................................................................
"두 본성 안에 위격의 단일성"
인성(구속자)과 신성(구속주)의 두 본성 안에는 오직 성자의 단일한 위격만이 있을 뿐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예수회 존 소브리노 신부의 저술에 관한 공지
저자는 성자와 예수님을 구분하여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두 주체가 현존한다는 암시를 준다. 성자께서 예수님의 실재를 취하시고, 성자께서 예수님의 인성, 생애, 운명, 죽음을 체험하신다는 것이다. 그 성자께서 예수님이시고 예수님께서 바로 성자라는 사실은 분명히 나타나지 않는다. 비오 12세 교황은 칼케돈 공의회에 관한 회칙 ''''영원하신 임금''''(Sempiternus Rex)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칼케돈 공의회는 에페소 공의회와 완전히 일치하여 두 본성이 ‘한 위격과 실체’ 안에서 일치하게 되었다고 분명히 단언하고, 마치 스스로 완전히 자율적인 어떤 한 사람을 말씀이 차지하거나 대치한 마냥 그리스도 안에 두 개체가 자리한다는 주장을 배격한다”(DH 3905). 실제로, 속성의 교류라는 말, 곧 신성과 인성의 속성이 서로 교류할 가능성은 칼케돈 공의회가 천명한 ‘두 본성 안에서’ 그리스도 위격의 단일성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다. 이 가능성 덕분에, 에페소 공의회는 이미 마리아를 테오토코스(Theotokos, 하느님의 어머니)로 정의한 것이다. “복음서나 사도 서간에서 성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한 이야기나 그리스도께서 직접 당신 자신에 대해 하신 이야기를 두 위격(hypostases)에 구분하여 적용하고, 일부 이야기는 말씀과 별개인 독자적인 한 인간에게 적용하고 또 하느님에게 맞갖은 다른 이야기들은 아버지 하느님에게서 오신 말씀에게만 적용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파문될 것이다”(DH 255). 이러한 글들을 통해 쉽게 추론해 볼 수 있듯이, 속성의 교류는 인간이 하느님의 속성을 지니고 하느님이 인간의 속성을 지닌다는 두 가지 의미에 모두 해당하는 말이다. 이미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주님이시고(1코린 12,3; 필리 2,11)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창조됐다고(1코린 8,6) 단언한다. 그리스도교 용어로 예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브리노 신부는 교황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그 공지의 내용 일부 입니다>
그분이 하느님으로서 하셨든지, 인간으로 하셨든지 모든 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한 위격(位格)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구원은 인간이시면서 동시에 하느님이신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 '소브리노 신부 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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