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07 조회수801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수요일
2009년 1월 7일 (백)

☆ 페냐포르트의 성 라이문도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믿고 맡기기 때문이다. 주님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다. 하느님을 사랑할수록 삶의 두려움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사랑 안에 머물면 하느님 안에 머무는 것이 된다(제1독서).
아무도 물 위를 걸을 수 없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어가신다.
그분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도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그분의 힘과 능력을 지니면 누구나 걸을 수 있다.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 을 할 수 있다. 믿음의 힘은 그만큼
강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1티모 3,16 참조
◎ 알렐루야.
○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신 그리스도님, 영광을 누리소서. 온 세상이
    믿게 된 그리스도님, 영광을 누리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45-52
    [오천 명을 배불리 먹으신 뒤], 45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46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47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48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50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51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52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10

꼬마흰점팔랑나비 !

나무들은
고독만

나부끼던
빈 가지에

새싹 꿈
부풀고

마른 덤불
흔드는

바람만
지나가는

황량한
들판에는

봄 잔치
위하여

나비는
날아다닐

날개
벼리고

풀들은
갖갖

풀꽃
수놓을

오색실
사릴 터

아아
저희는

무엇을
준비할까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