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간절한 소망
작성자박수신	작성일2009-01-09	조회수606	추천수2	반대(0) 신고
12 예수님께서 어느 한 고을에 계실 때,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다가왔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청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1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나병이 가셨다. 1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루카 5,12-13.16) ++++++++++++++++++++++++++++++++++++++++++++++ 오늘 복음에서 나병걸린 사람의 간절한 기도를 발견합니다. 또, 굳은 믿음을 발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 저의 간절한 소망은 무엇인가 생각 해 봅니다. 아직 올해의 계획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고 주어진 여건은 그 모든 것을 시도할 만큼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몇 가지를 골라 목표를 세우고 그 것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도 주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지 여쭈었습니다. 나병환자의 간절한 기도를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제가 간절하게 원하는 것들 중에서 주님께서도 원하시는 것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외딴 곳에서 무슨 기도를 하셨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 간절히 기도 하신 것은 무엇이었을까? 틀림없이 주님께서도 아버지께 대한 굳은 신뢰로 기도를 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복음을 읽고 하루 일을 시작하려는데, 묵상시간이 길어지면 근무시간을 까 먹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 합니다. 월급장이가 말입니다. ++++++++++++++++++++++++++++++++++++++++ 주님, 주님께서 저를 통하여 하고자 하시는 일을 알려 주세요.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