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곧 그의 나병이 가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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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1-09 | 조회수59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주님 공현 후 금요일 2009년 1월 9일 (백)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이는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어떤 두려움도 그에겐 힘을 못 쓴다. 주님의 생명력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만이 악의 유혹 앞에서 강해질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증명하며 살아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을 만난 나병 환자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자신의 병을 낫게 해 주시길 청하기 위해서였다. 그의 마음을 예수님께서는 읽으신다. 그러기에 기적의 은총을 베푸시어 치유하셨다. 그는 예수님의 권능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곧 그의 나병이 가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2-16 12 예수님께서 어느 한 고을에 계실 때,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다가왔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청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1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나병이 가셨다. 14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분부하시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대로 네가 깨끗해진 것에 대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하셨다. 15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 왔다. 1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12 흰뺨오리 ! 겨울 강변의 마른 갈대 쉬고 싶어도 눕지 못해요 그루 사이로 파고 드는 새들 때문에 바람 아무리 거세게 불어도 다시 일어나 수풀 이루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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