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20 조회수72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화요일
2009년 1월 20일 (녹)

☆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아브라함은 끝까지
기다린다. "나는 너에게 복을 내리고, 너를 번성하게 해 주겠다." 는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아브라함이었기에 주님의 축복을
계속 받았다(제1독서).
주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가면서 밀 이삭을 비벼 먹었다.
무심코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그날은 안식일이었기에 '해서는 안 될
추수 행위' 로 간주되었다. 바리사이들은 율법을 거슬렀다며
이의를 제기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설득하신다. 그분의 넓은
마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28
2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23

은점표범나비 !

가시
숲으로

부르심
받아도

믿음의
순명은

자애로
보호하시는

진리의
길이어요

가시
사이를

애벌레로
기어서

동굴
같은

번데기
세월

그 어둠
쪼개어

푸른
하늘로

열어
주시면

날개
말리는

찬란한
기쁨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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