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9 조회수316 추천수8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
2010년 4월 9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사제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가이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다. 이 일을 계기로, 사도들은 유다 지도자들과 토론을
한다. 베드로는 확신에 찬 음성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그의 담대함과 지혜에 놀라워한다(제1독서).
베드로 일행은 밤새 애썼지만 고기를 잡을 수 없었다. 스승님께서
돌아가신 뒤 옛 직업으로 돌아가 있었던 것이다. 지친 그들 앞에
스승님께서 나타나시어 다시 그물을 던지라고 하신다. 그들은
소용없는 일이라고 느꼈지만 순명한다. 결과는 엄청난 고기가 잡힌
것이었다. 그제야 눈이 열린 그들은 스승님을 알아본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는데, 이렇게 드러내셨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 갈릴래아 카나 출신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 그리고 그분의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네.” 하고
말하자,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소.” 하였다. 그들이 밖으로 나가
배를 탔지만, 그날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다.
4 어느덧 아침이 될 무렵, 예수님께서 물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을 알지 못하였다.
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7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호수로 뛰어들었다. 8 다른 제자들은 그 작은 배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다. 그들은 뭍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9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11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1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67

해쑥 !

봄이면
언덕

논두렁
밭두렁

보송
보송

어디라도
꿈을

보살핌
없어도

순하게
돋아나

하늘에서
내리신

정다운
선물

어디나
누구나

고루
고루

한아름
나누어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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