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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삶은 엄숙한 것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02 조회수460 추천수3 반대(0) 신고
♣ 삶은 엄숙한 것이다.

죽음은,
그가 살아온 삶에 의해
더욱 엄숙해진다.

삶을,
엄숙하게 살아가는 사람만이
죽음을 초월할 수 있다.

비록 나의 현재의 생존이
보잘 것 없더라도,

‘나’라는 인간은
세계 인구 66억 가운데,
‘나’ 한 사람뿐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인생이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하다고 할지라도,

살아있는 한에 있어서는
삶에 대한 뜨거운 애착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죽음 앞에서도,

인생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흐리며,

기꺼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믿음을 평소에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한 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김 정 수 레오 신부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하느님의 선물로 생명을 얻었으니
생명이 있는 자는 그의 삶을 살아야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 각 생명에게 제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마련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나?"(마르8,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마태6,25)

"나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필리4,19)

하느님께서
생명을 선물로 주셨으니 선물로 받은 자는
그 삶을 참으로 거룩하고 엄숙하게 살아야합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의 생명은
하느님의 손 안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엄숙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기뻐할 수 있는 시간도
바로 우리가 생명을 갖고 있을 때뿐입니다.

하느님께서 기쁘게 살라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이웃과 더불어
우리들의 생을 소중히 여기며 즐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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