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축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은 감사할 줄 안다.


가난의 축복을 한껏 누릴 줄 아는 사람은 감사할 줄 안다.
이는 우리의 모든 보물이 하느님에게서 나온다고 믿기에 가능한 것이다.
감사는 그 자체로 행복을 증가시켜 준다.

행복은 결국 감사에 비례한다.
 
그러기에 각자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 이 말의 에너지가 실제 좋은 일을
일으키는 것이다.
행복을 살리는 것이 바로 감사다.
 
서양 속담 중에 적어 두고 행복 경구로 삼아 둘 만한 명언이 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행복 선언」중에서


♣가난의 축복은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것이고

나도 하나의 피조물에 불과한데,

죄 많은 나를 불러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아버지의 것들을 은혜롭게 이용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함으로써 축복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말한 적이 있는데 신의 은총(grace)이라는

영어 단어는 라틴어 감사(gratia)에서 발생한 동의어에 가깝습니다.

그러기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감사의 원천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은총이라 것을 고백하는

믿음의 행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