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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고의 인생을 선택하라 / 감사의 때 / [복음과 묵상]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08 조회수474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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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즐거운 성탄과 힘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최고의 인생을 선택하라

인생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니
귀중한 시간을 분노나 불만족, 근심에 빼앗기지 말라.
매일 하느님의 새로운 긍정과 열정을 보충하라.

행복은 감정이 아닌 선택이다.
그러니 인생의 기쁨과 행복을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행복을 만끽하라.

오늘을 감사하고 인생의 여행길을 즐기라.
하느님이 주신 오늘을 기쁘게 누리기로 결심했다면
최고의 인생은 이미 당신의 것이다
.

(조엘 오스틴의 ‘내 인생을 바꾼 긍정의 힘-실전편’ 중에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내게 무언가가 있었다면
내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인생을 사는 사람은
결코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 아닙니다.

소유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은 끝이 없고
소유에 대한 기쁨은 잠깐이기 때문입니다.

사라져버리는 세상의 만족과 기쁨이 아닌
하느님이 주신 오늘을 감사하고 사는 삶,
그것이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하루 동안 하느님께서 내게 베푸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감사로 나아가십시오
.

기대와 감사로 가득 찬 당신에게
분명 하느님의 기쁨과 놀라운 일들이 가득할 것입니다
.


감사의 때

‘이것만 이루어진다면, 이 문제만 해결 된다면
난 감사할 수 있을 텐데’
스스로 감사의 때와 조건을 정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런 내게
이렇게 물으시는 것만 같습니다.
‘너는 나로 충분하지 않니?’ 라고.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 가운데
주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기뻐하십시오
.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당신을 돌보시는 주님께서
문제를 통해 하느님의 선한 섭리를 들어내실 것입니다
.

(새벽종소리)




[1월 9일] 거룩한 생명의 말씀 '복음' 
<요한 3,22-30>
[오늘의 묵상 - 신은근 바오로신부님, 마산 호계성당]


[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오늘의 묵상]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요한은 자신의 위치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분명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리 때문에 ‘어정쩡한 삶’을 살고 있는지요? ‘저 자리는 내가 가야 한다.’ ‘저곳은 나에게 어울리는 자리다.’ 하지만 착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이 과정을 극복했습니다. 그러기에 ‘그곳’은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비운 요한은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실제로 ‘모든 자리’는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요한은 ‘자신의 현재’를 받아들였기에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릇이 큰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이 큰사람입니다
. 조금만 낮추면 ‘큰 그릇’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그것을 외면합니다. 겸손을 잃기에 ‘주어진 은총’도 잃습니다. 결과는 자리에 ‘연연하는’ 옹졸함입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추한 자아로 늙어 가는 것이지요.

우리의 소유는 그분께서 주셨기에 있습니다. 지식도, 건강도, 행복도 주셨기에 있습니다. 이를 안다면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자세가 넓은 마음입니다. 큰 그릇의 사람입니다. ‘왜 내가 이래야 하나?’ 한탄만 한다면 삶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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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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