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10 조회수4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2009년 11월 10일 (백)

☆ 사제의 해

☆ 위령 성월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성 레오 교황은 390년 중부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태어나, 51세에
교황이 되었다. 당시 로마 제국은 동서로 분리되어 있었고,
서로마는 게르만족의 침입에 시달리고 있었다. 교회 역시 아리우스
이단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로마를 안정시키고
교회를 수호한 인물이 레오 교황이었다. 그의 노력으로 교회는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성 레오 교황은 461년에 선종했으며,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은 그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당신 본성의 모습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의인들의 영혼은 언제나 하느님의 손안에 있다. 사람들
눈에는 그들이 고통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행복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단련받고 있을 뿐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시험하신 뒤,
당신의 사랑 속에 살게 하신다(제1독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안다. 분수에 맞게 살아간다.
은혜로운 것에는 감사드리고, 부족한 것은 인내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해서 불만을 극복한다. 어떤 삶이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때 겸손은 가능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17

기러기 여행 !

하늘
임께서

일러
주신

은총
질서로

날아서
오가니

아무리
멀고

비바람
험해도

평화의
노래

부르며
행복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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