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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_박성구 신부님 선종 ..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19 조회수1,4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제자들과 같이 사목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부자로 소문난 세금장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민족의 세금을 걷어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는 키가 작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 지탄의 대상이 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항상 자유를 갈구하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려서는 키가 작아서 사람들로 부터 얻어 맞기 일수였고 그래서 어려서는 내가 크면 너의 보다 수없이 많은 돈을 벌어서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리라 그런 갈망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커서 그것을 소유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재화를 얻어서 떵떵거리면서 살아보았지만 그러나 그것으로 그가 원하는 자유는 못얻은것 같습니다. 또 갈구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 그것은 영적인 가난 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돈이 나에게 줄수 있는 것은 제한되어 있고 그것을 얻었다고 하여서 얻은것은 아니고 결국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얻어야 하나 ? 그것은 영적인 가난입니다. 나를 체워줄수 있는 분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된것 입니다. 그래서 그는 동네에 주님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나서 그분이 오심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기억고 주님이 오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디에 가면 그분을 만나고 그리고 그분을 훤히 볼수 있을지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특유의 준비력과 순발력으로 나무 위에 올라가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이 오십니다. 그 순간 주님이 자케오를 알아보십니다. 그를 알아본 것은 그가 갈망하고 원하는것이 영원한 자유, 그것은 나 예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는 알고 나를 기다린 것입니다. 그 순간 주님이 그를 부르십니다. 자케오야 이리 내려와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그 순간 자케오는 그토록 갈망하는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그 원하는 것을 얻으니 나머지것은 부차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순간 자신의 재산은 이젠 그의 일순위가 아닌것입니다. 그토록 갈망하는 것..영원한 자유 입니다..그것을 얻었기에 그는 모든 것을 버린 것입니다. 순간 이 말씀 ..보십시요..그 말이 성모님이 주님을 잉태하겠다고 대답하는 순간과 비슷합니다. 보십시요 ..저는 주님의 여 종입니다. 주님의 종.. 그것은 당신의 권한 아래에 숨는 것..나의 모든 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케오도 그와 같이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모든 재산은 나에게 아무런  유익한 것이 못됩니다. 오직 나에게 모든 것은 주님뿐입니다. 이것이 그가 그토록 갈망하면서 찾은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것 ..아멘. 

 

어제 오늘 내리 신부님들의 선종 소식이 들립니다.. 

그중에 한분이신 박성구 신부님..장애인들을 위해서 헌신하신 신부님입니다. 사람들로 부터 많은 소리를 들었지만 그분은 장애인에 대한 마음은 진실하셨습니다.. 다정한 예수님의 마음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신 신부님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 누리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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