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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녹)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 독서,복음서 주해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16 조회수1,007 추천수0 반대(0) 신고

1독서<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믿었다.>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4,13,16-18

형제 여러분,

13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16 그러한 까닭에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이는 약속이 모든 후손에게, 곧 율법에 따라 사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도 보장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그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믿는 분, 곧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도록 불러내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8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1독서 주해(해제.역주 정 영 식)

13

창세 12.3 참조.

하느님께 대한 아브라함의 신앙은 그의 의화와 축복을 근거짓는다. 또한 그의 의화는 축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축복의 내용은 많은 후손을, 모든 민족, 땅을 상속받으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축복은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16

은총에 의존하고를 직역하면 은총에 따라서”.

 

17

창세 17.5.

창세 17.15-21 참조.

2마카 7.23.28-29;1코린 1.28 참조.

 

18

창세 15.5

 

 

 

복음<너희가 해야 할 일을 성령께서 알려 주실 것이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8-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0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한느 자는 모두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서 주해(해제.역주 정 양 모)

8

8-9절의 종말론적 동태보상률은 어록과 마르 8.38에 나오는데, 이는 두 갈래 구전을 각각 기록한 것이다.

 

10

10절 역시 본디 앞뒤 문맥과 상관없이 전해온 단절어임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여기에 배열한 까닭은 8-9절과 10절에 다같이 인자라는 낱말이 있기 때문이다. 소위 연쇄어 구분이다.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한다는 단절어는 본디 두 갈래로 구전되어 오다가 하나는 어록에 또 하나는 마르 3,28-30에 수록되었다. 그리고 여기 10절은 어록을 비교적 충실히 따른 반면, 마태 12,31-32는 어록과 마르 3,28-30을 혼합한 것이다.

 

11

11-12절에 있는 위로의 말씀 역시 본디 앞뒤 문맥과 상관없이 구전된 단절다. 그러나 10절과 11-12절에 다같이 나오는 성령이라는 낱말 때문에 한자리에 배치되었다.

이 단덜어 역시 두 갈래로 구전되어 오다가 하나는 어록에 다른 하나는 마르 13.11에 수록되었다. 그리고 11-12절은 어록을 충실히 옮긴 반면, 마태 10.19-20은 어록과 마르 13.11을 혼합한 것이다. 교회의 박해상을 전재하는 이 단절어는 어록의 전승자가 발설한 것임에 틀림없다.

 

회당은 유다교 예배당을, “관청과 권력기관은 이방인들의 행정, 사법기관을 뜻한다.

 

12

사실 루카는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사도들, 스테파노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을 증거했다 한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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