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22 조회수1,071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나 회사를 가면 상사들이 다음 후견인을 두고 자신의 무고시 그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할 사람으로 뽑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의 후임자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의 관계라는 것이 그런것 같아요 자신에게 잘하는 사람을 뽑고 그리고 그 사람이 절대 복종하여야 하고 만약에 복종을 하지 않으면 무정하게 쳐내는 세상이 인간들의 세상이지요 ..정치 경제 앞에서는 형도 없고 부모 관계도 없는 그런 관계이지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라는 것이 참 무서워요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주님과의 관계..사도들을 뽑으시고 역할 분담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최대한 주님은 인간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여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너를 뽑아 세우는데 그런데 네가 땅에서 풀면 풀리고 그리고 너가 묵으면 묵여 있을 것이라고 하시고 그리고 하늘 나라의 열세를 너에게 주겠다고 하십니다. 세상에 이런 권한 이양이 어디 있나요 ? 무엇을 주면 감시하고 그리고 잘못하면 다시뺏는 것이 세상사 인데 그런데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한 권한 이양입니다. 무한 신뢰입니다. 우리의 능력을 다아시는 분이 주님이세요 ..베드로 사도의 성품은 다혈질적이고 즉흥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붙잡히시고 나서 베드로 사도에게 주변 사람들이 물어보지요 당신은 나자렛 사람 예수와 같이 있던 사람이 아니요 ? 이런 질문을 세번을 받고 그때마다 사도는 난 아니요 그것도 세번이나 부인을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다락방안에서 박으로 나오지 않고 숨어지내는 인물이 베드로이고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서도 다시금 물고기를 잡으로 다시금 나서는 사람이 베드로 사도 입니다. 그런 인물을 주님이 모르고 그 큰 권위를 주시겠어요 ?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인간이 불완전하고 쉽게 배신하기도 하고 그리고 쉽게 무서워 하기도 하는등..이런 일련의 일이 다반사로 일어날 것을 알고 계시지요 ..하지만 주님이 이런 못난 인간에게 바라시는 모습이 무엇일까요 ? 난 못나서 난 못해 !!이런 포기형 인간을 찾으신 것이 아닙니다. 난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넘어지고 넘어질 지라도 난 일어서서 주님만 믿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야 ..주님이 자신이 하느님과 같은 지위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권능을 아래로 낮추시고 하느님 당신 뜻을 찾으시고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권능으로 모든것을 만들어 가셨지요 ..우리는 전지 전능한 주님은 아니지만 그러나 우리를 잘아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나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계십니다. 대신 온전히 주님에게 의탁하는 모습을 찾고 계시지요 ..주님이 인간안에서 온전히 활동할수 있는 공간을 찾고 계시지요 ..그러기에 나의 것을 내어 놓고 그분이 내안에 임하셔서 당신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를 비우고 온전히 의탁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주님과 하나되어서 같이 하느님의 영광을 구현하고 싶은 것이 주님의 마음 같습니다.. 온전히 나를 비우고 당신께 의탁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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