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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이신 성령을 이제는 그리스도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5 조회수3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으면
우리 안에 '말씀'이 살아있지 못하며
우리 안에 '진리의 영'이 계시지 않음입니다
[ 그리스도 = 말씀 = 진리 ] 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으면
자기 안에 '말씀'은 단지 '죽은 말씀'에 불과하며
자기 안에 '진리의 영'은 계시지 않음입니다.
[ 그리스도 = 말씀 = 진리 ]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면
자기 안에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며
자기 안에 '진리의 성령'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 그리스도 = 말씀 = 진리 ]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를 맞이하지 않는 사람은
그가 바로 그리스도를 반대한 '헤롯'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헤롯은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을 적대시한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사람 안으로) 오신 것을 믿지 않는 '적그리스도' 였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면 하느님이 아니셔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사람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게 하는 일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헤롯'은 하느님께서 사람으로 나심을 도저히 믿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께서 사람 안에 계심을 도무지 믿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말씀'이 죽었으며, '진리의 성령'께서도 계시지 않습니다.
사람만을 믿을 수 있고 하느님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주님이신 성령을 이제는 그리스도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계시는(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을 사랑하시어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그 사람과 함께 합니다.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결코 멸망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언제나 머물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말씀)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요한복음서>
 
 
 
 
*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먼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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