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5 조회수558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순 제1주간 목요일
2009년 3월 5일 (자)

☆ 성 요셉 성월

* 경칩

♤ 말씀의 초대
에스테르 왕비는 죽음의 위협을 느끼며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한다.
궁중 옷을 벗고 화려한 장식들을 떼어 낸 뒤 재를 몸에 뿌렸다.
그러고는 고뇌와 슬픔으로 주님께 기도했다. 자신과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청하는 기도였다(제1독서).
간절한 기도는 주님께서 들어주신다. 많은 이들은 문을 두드리다가
중간에 그만둔다. 인내의 부족이다. 부모는 자식의 애원을 모른
체하지 않는다.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도 우리의 청원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인내심을 갖고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51(50),12ㄱ.14ㄱ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시고, 주님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67

새싹 언덕 !

어김없이
동녘 열고

솟아오르는
봄 해님

닮으려
언덕에 올라

기다리며
오들오들

겨우내
떨었을까

연초록빛
기쁨

물감처럼
번져가고

꿈 이루어
주시는

하늘 임
은총에

감사 찬미
찬양 영광

노래
나부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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