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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녀 마리아 고레티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13 조회수1,9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녀 마리아 고레티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에는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성녀 마리아 고레티]

(축일 76/ 같은이름 :

고레띠, 고레티, 메리, 미리암)

성녀 마리아 고레티(Maria Goretti)

이탈리아 안코나(Ancona)

코리날도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는데 6남매 중의 맏이였다.

1896년 그녀의 집안은

갈리아노 교외의 콜레 지안투르코로,

그 다음에는 페리에레 콘카로

이사하였다.

이곳에 정착한 직후에 부친은

말라리아에 걸려 운명하니,

남은 식구들은 생계를 위하여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마리아는 상냥하고 침착하였고

또 예의바른 아이였고,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기도,

순명 및 죄악에 대한 예민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 12살이 되지 않은

나이였으나 꽤 성숙한 편이었다.

1902529일 그녀는

첫 영성체를 하였으며

그해 7월 어느 날 오후,

그날도 그녀는 집안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이웃에 사는

알렉산데르란 청년이 자기 셔츠를

기워달라는 부탁을 하여,

그것을 손질하면서

베란다에 앉아 있었다.

이때 18세 된 알렉산데르가

올라와서 계획대로 문을 잠그고,

미리 준비한 수건으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그녀를 끌고

침실로 가려고 하였다.

그녀는 소리치며 완강히 버티었다.

그녀가 끝까지 항거하자 그는

이성을 잃고 마리아의 가슴을

마구 찔렀다.

그녀의 몸에는 14군데의

깊은 상처가 생겼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녀는 약 24시간 후에 운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제가 성체를

영해주면서 알렉산데르를

용서하겠느냐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저 역시 그를 용서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천국에서

기도할 것입니다.

저는 십자가 옆에 있던 강도처럼

그를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마디로 그녀는 정결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한 것이다.

그녀는 1950년 교황 비오 12

(Pius XII)에 의해 시성되었다.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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