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22 조회수388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일
2009년 2월 22일 (녹)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없음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하느님 나라에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십시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늘 새롭다. 그러니 옛날의 일만을 기억해선 안 된다.
그분은 사막에서도 강을 만드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번제를 올려야 한다. 희생 제물을 바치며 찬양을
드려야 한다(제1독서). 우리를 부르신 분은 하느님이시다. 그분께는 늘
진실만이 있다. 그러므로 "예!" 할 것은 반드시 "예! 라고 응답해야 한다.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변덕을 부리지 않는다.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우들을 위로하고 있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신다. 가족들은 병자를 예수님께 가까이
데려가려고 필사적이었다. 그들의 용기를 주님께서 갚아 주신 것이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예수님의 말씀이 끝나자 그는
벌떡 일어나 걸어 나갔다. 모든 이가 기적을 체험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는 다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 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56

빗속의 나무들 !

서 있는
나무들은

몰아치는
비 바람

만나면
옴스란이

심지까지
젖어드네

수많은
순간들을

그렇게
자라는데

불에라도
댕겨지면

가장 고운
불꽃으로

다 탈
때까지

그치지
않아요

오롯이
바쳐드리고

뜻대로
받아들인

봉헌의
신비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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