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무제<無題)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7 조회수612 추천수8 반대(0) 신고




        바람 있더니 해 지면서 길 가신임이시여 어버이 떠나시던 날처럼 비워지는 가슴을 무엇으로 채우라 하시나요
        안수해 주시던 그날부터 제 안에 기둥이셨는데 가슴을 밀고 올라오는 이 슬픔을 어쩌지요 참아도 보내드릴 방법 몰라
        다시 뵈올 날 위해 눈물로 대신할게요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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