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04 조회수4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수요일
2009년 2월 4일 (녹)

♤ 말씀의 초대
신앙인은 어떤 시련이든 견디어 내야 한다. 주님께서는 믿는 이를
단련시키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련은 은총이다.
시련을 통해 하느님의 손길과 평화를 체험한다면 분명 축복이 된다.
시련 속에서도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히 살도록 힘써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으로 가시어 복음을 전하신다.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그분을 대한다. 하느님의 모습은 보지 않고
인간적 모습만 보려 한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기적을 많이 베풀지
않으셨다.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38

애기봄맞이 풀 !

봄으로
들어설

준비는
무엇일까

북풍도
만났고

눈보라에
싸이고

마음마저
시린

추위
겪음으로

그리움만
걸었다면

미안할 것
같아서

더뎌지는
걸음일까

봄 문
열리는 날

오늘로
닥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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