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의 크심과 우리의 미소함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06 조회수490 추천수6 반대(0)
 

예수님의 크심과 우리의 미소함 저마다 잘났다고들 하지만 등산하여 높은 곳에 오르면 느낌은 달라집니다. 산 아래 있는 사람들은 개미보다 작게, 집도 작은 상자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대자연 앞에서 사람은 겸손해야 된다는 걸 깊이 느끼게 됩니다. 넓고 광활하게 펼쳐진 계곡과 산 봉오리들을 보면서 미소한 자신을 봅니다. 이런 대자연의 힘을 따르고 순응해야 제대로 산다는 것도 터득해야 되지요.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의 크심과 자신의 미소함을 이처럼 생각했을 겁니다.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마태오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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