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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녀의 일어섬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08 조회수1,3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사람이 온전히 수용하여야 하는것이 생명입니다. 그런데도 올초에 이모부님의 임종을 맞이하는 순간을 보면서 참으로 인간은 누구나 맞이하는 구나 라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오늘 나오는 야이로의 딸의 소생을 보면서 잠시 ..묵상하여 보면 주님은 야이로의 딸을 죽음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잠시 잠을 자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하시는 말씀은 이것으로 하느님의 영광으로 돌리십니다. 생과 사를 관장하시고 그리고 그것의 주인이 주님이라는 것을 오늘 야이로의 딸의 소생에서 알수 있습니다.

 

어떤 처지에 있건 간에 그것은 비극도 아니고 그리고 희락도 아닙니다. 그것은 그것입니다. 그 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 빛의 자식의 소명입니다. 항상 주님은 빛으로 인도하여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안에서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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