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아버지'라고 불러 보아라*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02 조회수490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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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 메시지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내가 너희 영혼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너희에게 베푸는 은총을 발휘하라는 것이다. 그대신 내가 너희 영혼들 안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너희 마음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
나의 시선을 너희를 향하여 고정시켜 놓았으니, 너희들도 너희 시선을 나에게 주고 떨어지지 않게 하여라.
너희가 미약하고 허무한 존재라는 것을 나는 상관치 않겠으며, 죄인이라 할지라도 문제삼지 않겠다.

나의 성혈이 너희의 약점과 죄악을 소멸시켜 주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로지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희가 알아주는 것만으로 족하다.
사랑을 위해 너희는 너희 자신을 끊어버려라.

진심으로 자기자신을 나에게 바치는 영혼들이 나를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아느냐? 이런 영혼들에게 죄과와 허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들 안에 들어가 나의 천국을 삼고,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을 가장 큰 낙으로 여긴다.

너희가 모든 것을 나에게 바치고 내 안에 들어오면, 너희가 원하는것은 무엇이든지 다 얻을 수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해 주는 마음을 찾는다.
다른 영혼들을 위해 대신 보속하는 영혼을 찾는다.
자기 자신을 나에게 봉헌하는 영혼을 찾는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끊어버리는 영혼을 우선 먼저 찾는다.

눈을 감고 내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 오너라. 나는 너희들의 아버지이며, 너희를 인도하고 안내하기 위해 나의 눈은 항상 열려있다.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불러줄 때, 내 얼굴에 기쁜 화색이 돌고, 나의 마음은 너희를 돌보아 주려는 원의(願意)가 일어난다.

어린 아이가 말을 트기 시작하여 '엄마', '아빠'를 부르며 재롱을 부리면, 그 부모는 어쩔 줄 몰라 한다.
어떠한 행복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여, 사랑의 정으로 팔을 벌려 아이를 품에 안는다.

세상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사랑이 이와 같은 데, 아버지이면서 어머니이고, 하느님이면서 창조주이고, 구세주이면서도 너희 영혼들의 짝이 되어주는 나의 사랑은 어떠하랴!
사랑의 정이 넘쳐흐를 정도로 가득한 나의 초월한 마음을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있단 말이냐!

사랑하는 영혼들아! 너희가 근심과 고통 중에 방황할 때 나에게 달려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여라.
너희가 다른 일을 하느라 나에게 구구절절 아뢸 수 없으면, 다만 '아버지'하고 마음속으로 불러 보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붙잡아 도와주겠으며, 너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위로 받으며 쉴 수 있게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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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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