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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된 생명과 생동감 넘치는 길.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7 조회수530 추천수6 반대(0) 신고
 

“참된 생명과 생동감 넘치는 길”

(예수, 생명의 문 -요한복음 묵상)


생명에 대한 갈망은

우리시대의 본질적인 갈망이기도 하다.


요한은

영적핵심을 상실하고

내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에게,

 

참된 생명과 생동감이 넘치는 길을

제시하려고 한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진리이시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참된 실제를 만난다.


예수께서는

생명과 내적 생동감으로

영혼을 채워주심으로써,


인간을 생명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신다.


예수께서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분께서 우리 내면에

생명력이 넘치도록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생명에 참여할 것이다.


생명은 자기 자신을 넘어서

신적생명을 가리킨다.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만이

신비가 아니라,


참된 생동감과 참된 자기 자신에

이르는 여정도 신비다.


인간의 참된 구원이란

인간이 참된 자기 자신을 만나고,


또한 실제와 만나는데 있으며

자신의 요구에 얽매여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데 있다.


물의 상징은

어떤 일정한 화학적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만이 아니다.


물은 생명과 쇄신과 정화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파괴와 홍수를 상징한다.


예수께서는,

신앙을 통해 이제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일깨우신다.


그분은 우리의 눈을 열어

하느님에게서 실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신다.


예수께서는

친히 당신 자신에 대하여

일곱 번 말씀하신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세상의 빛,

문, 착한 목자, 부활이며 생명, 길과

진리와 생명이다. 나는 참된 포도나무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예수께서는

친히 당신 자신에 대하여

일곱 번 말씀하신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세상의 빛,

문, 착한 목자, 부활이며 생명, 길과

진리와 생명이다. 나는 참된 포도나무다.”


①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생명의 빵으로

생각하고 믿고 있는가?


② 그리고 그분이 비춰주시는 빛으로 살고 있는가?


③ 또한 그분만을 통해야 하느님 그리고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라고 믿는가?


④ 우리가 세상의 유혹과 사치 그리고 허영에

시달리며 남과 비교하느라 헤매고 있을 때,

예수님을 착한 목자로 믿고 따르고 있는가?


⑤ 예수님은 분명 이천년 전에

이 땅에서 사셨으며 우리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으나,


지금 이 자리에 부활하시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과

대화하며 그분의 길을 따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새로운 생명을 지니신 분으로 믿고 따르는 것인가?”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은

⑥“길과 진리이시며 참  생명”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이신

⑦‘참 포도나무’에 매달려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 곁에 길이 머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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