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11-07 조회수487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14년 11월 7일 (녹)

☆ 위령 성월

♣ 입동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 교회의 신자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권고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불행에서 벗어나 하늘의 시민으로 살아가
기를 눈물로 호소한다. 바오로는 교우들이 자신의 기쁨이자 화관이라고 고백하며
그들이 굳건히 서 있기를 바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약은 집사의 비유를 드신다.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집사가 집주인에
게 빚진 이들에 대한 호의로 뒷날의 일을 생각하듯, 우리는 화해와 용서를 통해 이
웃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
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
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
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38

아기 비둘기 !

수풀
과수원

텃밭
언덕 

들녘 
논밭에 

내려
앉아

가만
가만

걷는
비둘기들

아기
비둘기 

같이 
다니면

더욱
고요해

어디든
아늑한

행복의
터전

이루는
신비

온순한
지혜로

온누리
함께

평화를  
누리게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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