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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19 일)-♣ 연중 제7주간 목요일(과장법과 비유)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19 조회수915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목요일(과장법과 비유)♣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하여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다. 또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절름발이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누구나 다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그 소금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
      (마르 9,41­-5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께서 설교를 하실 때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처음에 회당에서 가르치셨는데 유다인들의 비위를 거슬리는 말을 하자 내쫓아 버렸다. 그러니 자연히 예수님은 회당 밖에서 가르치실 수밖에 없었다. 가끔 야외미사를 하다 보면 신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에수님 시대의 청중들은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었다. 예수님은 그들이 당신의 말씀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기 위해 과장법과 비유를 사용하셨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가르침이 그 부분에 해당한다. 손을 찍어버려라, 발을 찍어버려라. 눈을 빼어버려라. 만일 우리가 그 말대로 한다면 성한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 말씀은 죄를 지어 지옥에 가는 것보다 몸이 불구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과장해서 하신 말씀이다.

      성서를 이해하는데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께서 무슨 의도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예수님은 형제들에게 죄를 짓게 하지 말고 서로 화목하게 지낼 것을 강조하면서 과장법을 쓰신 것이다.
      나궁렬 신부(전주교구 송천동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우리는 고백성사를 통하여 죄의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죄의 상처는 남아 있어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지만 정작 우리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통회하고 주님께 용서를 받음으로써 자신과 이웃을 용서할 수도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소스입니다) <br><UL> <br><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48.jpg" width=307 border=0></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7주간 목요일(과장법과 비유)♣</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하여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다. 또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BR> <BR><U>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버려라.</U>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절름발이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BR> <BR>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누구나 다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그 소금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BR> (마르 9,41­-50)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35.jpg width=350 height=35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께서 설교를 하실 때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처음에 회당에서 가르치셨는데 유다인들의 비위를 거슬리는 말을 하자 내쫓아 버렸다. 그러니 자연히 예수님은 회당 밖에서 가르치실 수밖에 없었다. 가끔 야외미사를 하다 보면 신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에수님 시대의 청중들은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었다. 예수님은 그들이 당신의 말씀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기 위해 과장법과 비유를 사용하셨다.</BR> <BR>오늘 복음에 나오는 가르침이 그 부분에 해당한다. 손을 찍어버려라, 발을 찍어버려라. 눈을 빼어버려라. 만일 우리가 그 말대로 한다면 성한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 말씀은 죄를 지어 지옥에 가는 것보다 몸이 불구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과장해서 하신 말씀이다.</BR> <BR>성서를 이해하는데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께서 무슨 의도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예수님은 형제들에게 죄를 짓게 하지 말고 서로 화목하게 지낼 것을 강조하면서 과장법을 쓰신 것이다.</BR> 나궁렬 신부(전주교구 송천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우리는 고백성사를 통하여 죄의 사함을 받습니다.</BR> <BR>그러나 죄의 상처는 남아 있어서 우리를 괴롭힙니다.</BR> <BR>주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지만 정작 우리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BR> <BR>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BR> <BR>그러나 통회하고 주님께 용서를 받음으로써 자신과 이웃을 용서할 수도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BR> <embed src="http://ad.catholic.or.kr/bbs/gn_banner/200505_maria.swf" quality=hig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48" height="500"> <EMBED style="LEFT: 160px; WIDTH: 300px; TOP: 825px; HEIGHT: 45px" src=http://pds2.cafe.daum.net/download.php?grpid=bZqd&amp;fldid=8LVh&amp;dataid=134&amp;regdt=20050316003612&amp;disk=26&amp;grpcode=ziongarden&amp;dncnt=Y&amp;.wma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download autostart="true" loop="-1" hidden="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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