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02 조회수48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2006년 11월 2일

☆ 위령의 날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신랑을 맞으러 등과
기름을 준비한 다섯 명의 슬기로운 처녀와
그렇지 못한 다섯 명의 어리석은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하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필리 3, 20 참조 >
◎ 알렐루야.
○ 우리는 하늘의 시민이니, 하늘에서 구세주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 1 - 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3

산비장이풀꽃 !

자비로우신
임께서는  
풀 포기 하나까지
다 알고 계시니

떠나간 영혼들
속속들이
얼마나 더
잘 아시오리까

저희들은
이름 모르는
잊혀진
서러움까지

아랫목 같으신
사랑의 품에
맡겨 드리오니

언제까지나
영원히
품어 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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